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경기권/기초자치단체 통합 (문단 편집) === [[수원시]]-[[오산시]]-[[화성시]] === || [[파일:attachment/행정구역 개편/경기권/Greater_SuWon.png|width=500]] || || {{{#FF0000 '''●'''}}}: 수원시[br]{{{#00FF00 '''●'''}}}: 오산시[br]{{{#0000FF '''●'''}}}: 화성시 가운데 과거 '''수원유수부'''에 해당하는 지역[br]{{{#FF00FF '''●'''}}}: 화성시 가운데 과거 [[남양도호부]]에 해당하는 지역 || '''경기도 행정구역 개편 관련 최대 논란이자, 통합 정책의 [[함정 카드]].''' 수원유수부-수원군이라는 역사를 공유하는 세 지자체의 논의. 애초에 화성시(2001년 이전 화성군)의 '화성'이 수원시에 있는 [[수원화성]]에서 따온 명칭이며, 수원화성 축조 이전의 수원읍성 소재지는 지금의 화성시 안녕동(융건릉) 일대였다. 역사적으로 보면 화성시 서부는 '''[[남양군]]'''이라 불렸던 지역이었으며 화성시 동부와 수원시, 오산시는 '''[[수원군]]'''으로 불렸던 지역이었다. 옛날에는 화성시도 '''수원군'''으로 불렸으며 수원시는 수원읍에 속했던 지역으로 당시 수원군의 중심지였다. 1914년 [[남양군]]이 폐군되어 수원군에 병합되고[* 고려 시대인 1018년 현종9년에 남양부(당시 당성군)는 수주(수원)에 속군(屬郡)으로 편입된 적이 있다.] 1949년 수원읍이 시(市)로 승격됨에 따라 수원군에서 분리독립하였고 수원군은 '''[[화성군]]'''으로 변경한다. 그리고 오산시는 원래 수원부 청호,초평, 삼며곡, 심미면으로 나뉘어졌다가 일제 때 수원군 성호면으로 통합되었고 일제 말기에 수원군 오산면으로 바뀌었다가 해방 이후 수원시가 수원군에서 분리독립하면서 화성군 오산면으로 변경되고 이후 화성군 오산읍으로 불렸던 지역이었다가 1989년 화성군 오산읍이 지금의 오산시로 분리독립하면서 현재의 수원, 오산, 화성 3개 지역으로 나뉘게 된 것이다. 그리고 2001년 화성군이 지금의 화성시가 되었다. 이들이 통합한다면 인구는 220만 명 가량이며, 개발 중인 동탄2신도시·[[광교신도시]]·[[세교신도시]]·호매실택지지구가 완성되면 250만명까지 예상하고 있다. '''통합시 논의 규모 중 가장 크다.'''-- 통합하면 [[대구광역시]]도 처바를 기세네?-- 수원시는 이미 인구 120만명을 넘겨 [[울산광역시]]를 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수원광역시|광역시가 될 가능성이 보이지 않자 그 타개책으로 이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화성시는 수원시의 혐오시설이 화성시 쪽으로 이전될 것을 염려하는 데다가, [[동탄신도시]]·봉담택지지구·향남택지지구 등의 개발로 시세(市勢)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중이라 수원시 주도의 통합논의에 대해 "[[알 게 뭐야]]?"라는 식으로 반응하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끼리 잘 하고 있는데 왜 초를 치냐는 소리다. 수원시와 붙어있지 않은 오산시는 전체 통합안에 대해 일단 강 건너 불구경 중이지만, 화성시의 일부가 오산시 생활권이라면서 일부 지역의 편입을 요구한 적이 있다. 하지만, 수원시를 제외한 오산-화성 통합안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수원시의 입장에서는 화성시와 통합할 경우, 내륙지역으로 있는 수원의 시역이 화성의 바다와 인접하여 수원이 항구도시가 될 수 있고 내륙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화성의 농촌, 농토를 비롯해서 화성의 바다와 항구까지 시역을 넓히면서 내륙지역에서 해안지역으로 전환하려는 입장이 있다. 또한 화성의 바다와 항구를 통해서 내륙에서보다 물자를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되면서 인천, 안산 등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도 있다. 다만 시역이 서남쪽으로 지나지게 넓어지며, 도심 역할을 하게 될 기존 수원시 시가지가 통합 수원시에서 지나치게 동북부에 치우쳐 있다는 문제가 있다. 그 외에도 화성시가 갖는 우범지역의 이미지 및 세금 상승을 이유로 통합에 반대하는 여론이 있다. 명칭이랑 통합신도시 시청 위치 또한 문제인데 수원시 측에서야 당연히 명칭도 수원으로 가고 시청도 수원 내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할 것이고, 화성시나 오산시 측에서는 통합을 해주는데 명칭이나 시청 둘 중 하나 정도는 양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게 될 것이다. 수원시에 비해 체급이 작은 화성시와 오산시가 전략적으로 연계하여 명칭은 '화성광역시'에 시청은 오산 이전을 주장한다거나 하는 시도가 등장할 수도 있다. 그리고 수원이 빠지겠다고 하겠지. 2016년 6월부터는 '[[세종특별자치시|정조특별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통합을 구상하고 있다. 기이하게도, 행정구역 개편 주장을 아주 사방에 구석구석 살포하고 다니는-- 통합 덕후-- 중앙정부의 [[높으신 분들]]이 정작 이 논의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통합에 성공하게 되면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도 뛰어넘는 대한민국 5위 규모의 대도시로 성장하게 되므로 광역시가 설치될 것이 틀림없는데, 이렇게 된다면 인구 100만 명에 근접한 다른 지자체들이 같은 방법으로 줄줄이 광역시 승격을 추진할 것이 당연지사다. 대표적으로, [[광주군]]이라는 공감대가 있는 [[성남시]]-[[하남시]]-[[광주시]]가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생활권이 갈라져있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만일 통합에 성공한다면, 100만명 단위 기초지자체 대부분을 관리하고 있는 [[경기도]]의 운명이 어떻게 될 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조금 더 과장해서 말하자면, '[[수원시]]-[[오산시]]-[[화성시]] 통합 → 수원광역시 설치 → 경기도 내 타 지자체의 통합 및 광역시 승격 추진 → 경기도의 해체→ '''대한민국의 행정구역 대개편'''으로 도를 폐지하고 광역시나 부(府)로 분할하는 내용이 될지도 모르는 어마어마한 [[나비효과]]를 뒤집어쓸 수도 있고 아니면 경기광역도가 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당장 행정폭탄을 맞을 [[경기도]]는 말 할 것도 없고, 일거리를 짊어지기 싫어하고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명분에 매달리는 중앙정부도 멍하니 쳐다보기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행정구역 대개편은 중앙정부 입장에서는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는다면 [[직무유기]]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한편, 통합이 어렵다면 화성시 가운데 수원 [[생활권]]에 해당하는 지역만 수원시가 편입하자는 주장도 있다. 좁게는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관리하는 지역중 수원권이라기보다는 오산권인 정남면을 뺀 지역(동탄1.2.3.4.5.6동과 반월.진안.병점동지역[*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을구에 해당하는 지역과 일치한다.]), 넓게는 지도에서 청색으로 표시한 곳에 해당한다.[* 현대 생활권에 맞춰보자면 청색 지역에서 매송면과 양감면을 뺀 정도가 될 것이다. 남양 방면으로 이동에 무리가 별로 없는 향남읍도 빠질 가능성이 있다.] 화성시가 수원시에 흡수당하는(?) 걸 싫어하는 것 같으니, 차라리 수원유수부-[[남양도호부]]가 양립하던 것처럼 따로 가자는 것이다. 지금도 동부권은 상당 부분을 수원시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확실한 수원시 생활권이다. 당장에 저기서 화성시청을 가는 것보다 수원시청을 가는 게 더 편하다. 수원시청 왕복 거리가 화성시청 편도보다 더 가깝다. 여권 만들러도 수원으로 간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화성시]]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동탄신도시]]가 까인다. 동탄2신도시는 덤이며, 재수없으면 봉담택지지구 · 향남택지지구도 까인다. 이걸 빼면 화성시는 뭐 남는게 없으므로 반대할 것이 뻔하다. 화성시의 면적도 많이 줄어들지만, --55만명을--[* 2018년 3월 기준, 화성시의 인구는 이미 70만명이다...] 바라보던 인구는 최소 절반 이상이 이탈한다. 그래서 주장 이상의 위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 주민투표를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동부권이야 '''찬성 몰표'''가 뻔한 상황인데다가, 동부권이 화성시에서 차지하는 인구 비중도 압도적이라 나머지 지역들이 결사반대를 외쳐봐야 그냥 노답이다. 이런 상황이라 화성시가 주민투표를 할 리가 없다. 이러는 와중에 화성시는 수원시 신동지구 인근 [[땅거스러미]]의 수원시 편입을 계속 거절하고 있는 실상이다.[* [[http://news1.kr/articles/?928004|참고]]. 지도를 보면, 이곳은 화성시 반정동 행정구역이 수원 신동지구 쪽으로 --무슨 [[종양]]마냥-- 삐쭉 튀어나와 있는 형태로, '''그야말로 신동지구 지역과 구분 자체가 불가능한'''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성시에서는 '도시계획과 행정구역은 별개사안'이라는 이유로 경계조정을 거부하고 있다.] 결국 이로 인해 학교 신설이 어려워지고, [[주민센터]] 이용이 어려워지는 등 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A [[http://news.joins.com/article/21697549|참고]]]--이거때문에 염태영 수원시장이 국민청원도 올렸다-- 여기에 망포1, 2지구 하수관로 설치 역시 문제가 되고 있는데, 화성시 측에서 하수관이 화성시 행정구역을 가로지르지 못하게 막아 1km 이상 우회하여 하수관을 설치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진짜 [[노답]]이다-- 화성시의 행보는 [[목포시]]와의 통합에 반대하는 [[무안군]]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화성의 경우 수원 생활권인 지역과 수원에서 먼 지역이 혼재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통합에 우호적인 동부와 통합에 부정적인 서부지역([[남양읍]])으로 갈려 있는데, 이는 목포권역에서 먼 [[무안군/행정#s-1.1|무안읍]]과 목포에 [[남악신도시|인접한 지역들]]이 혼재된 [[무안군]]과 비슷하기 때문. 심지어 시(군)청이 통합 반대 지역에 위치해 있는 것까지 거의 동일하다. --[[행정구역 개편/전라권#s-3|목포처럼]] 통합시 이름도 화성시로 하고, 시청도 남양읍에 지어준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2018년 5월 2일에 화성시, 오산시 통합추진위원회가 통합토론회를 가졌다. 역사적 동질성, 생활권 등이 일치하다고 한다. 만약, 화성시와 오산시가 통합을 한다면 인구는 약 94만명이 되고, 거기다가 화성 동탄2신도시, 향남2지구, 봉담2지구, 송산그린시티, 남양뉴타운, 오산 세교2지구까지 입주한다면 150만명은 거뜬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1월 13에는 세 지역이 상생 협약을 맺으면서 같은 생활권임을 증명했고,[[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64884|#]] 2019년 3월 6일에는 이 문제를 주제로 강연회가 열리기도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516019|#]] 통합될 경우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3~5대 국회 당시 ‘기’ 선거구까지 있었던 [[대구광역시|경상북도 대구시]] 이후 ‘기’ 이상이 다시 생길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